안녕하세요 이번주 공감요정 활동 주제는 자유주제입니다.

지난주 주말에는 전역하고 20년만에 군생활을 한 곳을 가족들과 다녀왔습니다.

전역하고 부대 근처에 가본적은 있지만 직접 부대안을 방문한것은 처음이었습니다.

초등학생 아들과 함께 군대시절 추억이야기를 나누니 감회가 새로웠습니다.

현재 현역으로 근무하고 있는 후배들의 멋지고 듬직한 모습을 보니 귀엽기도하고 기분이 좋았습니다.

모두들 멋진 후배들이었지만 한가지 아쉬운 점은 많은 후배들이 담배를 피고 있었습니다.

멋지고 듬직한 모습에 담배만 빠졌다면 완벽했을텐데 말이죠.

사실 저또한 군대시절 담배를 많이 피웠습니다(88 디스)

군대시절 찍은 사진들에는 대부분 담배를 들고 있었습니다.

가장 체력이 좋았던 그때로 다시 돌아간다면 담배 필 시간에 턱걸이를 하나더 당기거나 달리기를 했을텐데 말이죠.

군대 시절은 가족들과 떨어져 힘들고 외로운 시간을 보내다보니 담배에 더 의지를 했던거 같습니다.

나라를 위해 고생하는 국군장병들이 금연을 통해 더욱 건강하고 안전한 군생활을 하기를 바래봅니다.

필승.